감미로운 미성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트로트계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가수 신유는 메들리 음반의 4대 천왕으로 불리는 가수 신웅의 아들로 아버지의 대를 잇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대중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어린 시절 축구선수를 꿈꾸었지만 부상과 슬럼프가 오면서 축구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없었다. 힘든 시간을 음악과 함께하면서 우연히 출전 하게된 SBS Net Music 가요제에 대상을 거머쥐고 전격 발탁된 가수 신유는 발라드 가수로 음반을 준비하게 되었다.
앨범발매를 앞둔 그에게 갑자기 변성기를 겪으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속사가 부도나 결국 오랜 기간 준비해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결국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가수 신유는 가수의 꿈을 포기 하려 했을 때 아버지 신웅의 권유로 트로트 가수의 길에 입문하게 된다.
어린 마음에 처음엔 트로트 가수가 싫었지만 어느 순간 트로트에 빠지게 됐다. 2008년 1집. 잠자는 공주로 데뷔했고, 꾸준히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시계바늘’은 홍보도 없이 히트가 됐다. 꾸준한 사랑으로 2집 ‘꽃물’ 까지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라와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 마트..등, 정품 앨범만 50만장이상, 비매품까지 치면 100만장 이상 팔려나가고 있다. 컬러링, 벨소리는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 고 1,2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고, 특히 시계바늘은 우리나라 전체 곡 중에 10위권 안에 자리를 잡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가 매진사례를 계속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팬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답지 않게 발라드, 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관객들을 사로 잡고 있다. 공연장에는 아이돌 못지 않게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일본,중국 등.. 해외진출도 생각하고 있다.
그의 이름 신유는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라는 뜻인데, 그 이름의 뜻처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신유는 ‘콘서트형 가수’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이 포부라고 밝혔다.